의회에바란다
| 05년도 시책추진업무 추진비 내역을 보고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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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6-09-05 12:30:00 | 조회수 | 3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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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05년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보고 우리 군이 열린 옹진이란 걸 실감했습니다. 작은 것 하나까지 세세하게 밝혀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임 군수님께서 운영하셨던 내역을 논 한 다기 보다는 "시책추진 업무추진비"라는 제목에 걸 맞는 집행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군정시책 추진의 1차적인 수혜자인 동시에 감시자는 주민일 테니 시책의 홍보나 집행을 위한 의견수렴 또한 주민이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시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은 이해가 되나 주민간담회에 들어간 비용에 비하여 언론사와 기자들에게 두 배가 넘는 비용이 지출되고 유관기관에는 무려 열배나 많은 비용이 지출된 것은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유감스럽다 할 것입니다. 또한 사사로운 의원들의 생일을 챙기고 의원 부인과 자식까지 챙기는 것은 개인적 소신으로 개인 비용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 일이지 그것을 업무추진이라 하기엔 낯간지러운 일이 아닐까요. 각 지자체 마다 좀더 나은 주민의 복지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하여 갖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우리군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드라마촬영장에 십수 억원을 투자한 바 있듯이 행정이 사업이고 행정가는 사업가라는 생각을 가진 지자체 장들이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옹진군은 알뜰한 살림으로 빛 한 푼 없는 군이라는 것이 결코 자랑할 일은 아니라 봅니다. 역으로 생각해 보면 현실에 안주하는 "복지부동"을 군정의 시책으로 삼았음을 증명하는 게 아닐까요? 군민 몇 사람만이 혜택을 받는 사업을 "주민소득사업"이라고 자랑할게 아니라 옹진 군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행정에 온 힘을 쏟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군정에바란다*의 글올리기 오류가 계속되어 의회에 올림니다. 의원님들께서 행정의 감시 감독자로서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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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답변완료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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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회사무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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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 의정발전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 낭비없는 예산집행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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