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도 신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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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회사무과 | 작성일 | 2011-01-03 09:48:34 | 조회수 | 3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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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이 가고 희망찬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1년 신묘년은 토끼의 지혜와 슬기로움을 바탕으로 보다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일들이 소망한 바대로 모두 이뤄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6대 의회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에 우리 의원 모두는 군민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각종 지역 민원해결에 앞장서 소임을 다하며, 군민 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어렵고 힘든 민생현장을 적극적으로 발로 뛰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들으려 노력하고 부족하나마 군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하지만 군민 여러분이 보시기엔 아직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군민께 봉사하고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그러기 위해 올 한해도 작년에 이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동시에 평화로운 안보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쌓은 역량을 더욱 결집시켜 우리 군의 중요정책 입안이나 결정에 군민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고, 소외된 계층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며
우리군 주요 소득원인 관광산업 활성화와 농?어업 선진화를 통한 고소득 창출 등을 위해 집행부와 공동 노력하여 지역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이루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난 2010년은 3월 26일 천안함 침몰과 태풍 곤파스, 서해 5도서 해역 근처에서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 및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접경지역과 가까운 우리 군민에게는 생존권을 위협받는 불안하고 힘겨웠던 한 해였습니다.
다가오는 신묘년에는 토끼의 순결함과 평화로움처럼 그동안 움츠렸던 우리 군민들이 한결 시름을 덜고 잃었던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옹진군의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따뜻한 온정이 묻어나는 살기 좋은 옹진을 만들고 군민 여러분께 믿음과 희망을 주는 성실한 대변자가 될 것임을 거듭 약속드리며, 우리 의회가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의정활동으로 상생의 군정을 이룩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신묘년(辛卯年) 새해아침 옹진군의회 의장 최 영 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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