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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학교장실의 CCTV
작성자 조○○ 작성일 2013-04-25 19:44:45 조회수 4055
저는 연평통합학교 정상화 추진위원장입니다. 위원장으로서 연평초중고 교장 선생님께서 대화를 기피 하시니까 먼저 손을 내밀어 예우를 갖추고, 그 동안의 불미스러웠던 일과 오해들을 잊고 이제는 학교 공사가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게 한마음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약속된 시간에 교장실에 들어 갔더니 캠코더를 설치하고 있었고 교장 선생님은 직원에게 이 쪽(제가앉은)을 향하게 하라고 지시 하셨습니다. 몹시 기분이 상한 제가 “지금 캠코더로 녹화 하실 건가요?”했더니, 이렇게 답변 하셨다.“다른 모든 학교의 교장실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는데, 우리 학교에는 없기 때문에 캠코더로 녹화를 하겠다“...... 사전동의를 받은것도 아니고,교사나 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설치할 수 없다는 것 정도는 저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런 거짓말을 서슴치 않고 하셨고, 제가 대화 할 마음이 사라져서 자리를 뜬 후에 다른 학부모가 교장실을 방문했다. 그 학부모가 방문 했을 때 교장샘께서는 시교육청 직원과 통화를 했고, 통화가 끝난 후 그 학부모에게 저를 가르켜서 뭘 몰라서 그렇지, 다른학교 교장실에는 다 CCTV가 설치 되어 있다며, 저를 무지몽매한 학부모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그 말을 듣고 화가 나서 시교육청에 담당 직원에게 전화를 해서 “근거있는 말이냐?”고 물었고,“근거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시 교육청 감사과장에게도 똑 같은 답변을 들었다. 후미진 사각지대, 범죄가 우려되는 곳,등에 설치하고, 부득이 필요한 경우에만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설치한다는 걸 아는데 학부모를 기만하고 우롱한 처사라고 생각하며, 그 일이 있은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고, 시 교육청에서도 행정지도를 시행한 걸로 아는데, 아직까지도 아무 사과의 말도 없고, 만나면 외면하고 다닙니다. 우리 학부모들이 신축문제로 기만 당한것도 억울한데, 언제까지 이런행위를 보고 있어야 합니까? 속 시원한 답변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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